+<소제목>개요</소제목><br>시험 첫 째날 시험을 거하게 망친 <링크 문서={배유정}>배유정</링크>과 <링크 문서={양유빈}>양유빈</링크> 둘이서 양유빈의 주도 하에 벌인 일이다.<br><br><소제목>진행</소제목><br>시험을 치는 날은 평상시 입사 시간보다 일찍 입사하여 7시에 입사를 하는데, 지독히도 기숙사에 들어가 공부가 하기 싫었던 둘은 빈 3학년 층에서 과자를 처먹기 위해 들어갔다.<br>그 때, 방송부의 성실한 부장 <취소선>노예</취소선>인 양유빈이 한 가지 아이디어를 내게 된다.<br><br><강조>"야, 우리 티비 연결해서 영화 ㄱ?"</강조> <br><br>그렇게 방송부의 능력을 살려 양유빈은 HDMI를 배유정의 노트북과 연결하여 넷플릭스를 티비에 띄우는데 성공한다.<br><br>당시 봤던 영화의 제목은 <노랑>"더 넌"</노랑> 이다.<br><br>그렇게 둘은 영화를 보기 시작하는데, 양유빈은 이 때부터 허리가 안 좋았던건지 책상 두 개를 이어 붙여 드러눕는 눕방을 시전한다.<br><br><소제목>위기</소제목><br>둘이 싱글벙글 영화를 보던 그 때, 복도에서 누군가의 인영이 스쳐지나간다.<br><br>둘은 공포에 질려 바들바들 떨며 누군지 확인을 시도했는데, <취소선>영화에 나온 수녀 아니야?ㄸ</취소선><br>그 정체는 바로 늘 반갑게 우리에게 인사해주시는 행정실 선생님이었다.<br><br>선생님께선 둘을 보고 스윽 지나가시더니 <취소선>그냥 간 줄 알았다.</취소선> 두 눈을 의심하시곤 스텝백을 시전하시며 다시 우리를 확인하러 <취소선>광대들을 구경하러</취소선> 오셨다.<br><br>그리고 눕방 스킬을 시전하던 양유빈과 눈이 마주치곤, 둘을 향해 손가락을 뻗으며 대폭소를 하시고 가셨다.<br><br><소제목>후일담</소제목><br>둘은 행정실 선생님의 찐텐 웃음에 머쓱해져 같이 웃다 다시 진정을 하고 영화에 집중하였는데, 복도에 그가 나타났다.<br>그의 정체는 경비 아저씨였다. <br><취소선>경비 아저씨가 나타난 이유는 11교시가 끝난 종이 치고도 이 새1끼들이 게속 영화를 처봤기 때문이다.</취소선><br>사람 좋은 경비 아저씨는 문을 열고 교실로 들어와 친절하게도 양유빈과 배유정에게 말을 걸어주시며 싱글벙글 스몰토크를 하고 점호 10분 전을 알리는 종이 쳐서야 기숙사로 들어간 사건.<br><br><소제목>당시 현장</소제목><br><<http://bumawiki.kro.kr/api/image/display/부소마 영화관 폼 미쳤다/btnavipgvmIMG_2377.jpg>>:{40}